[이슈종합] 조정치♥정인, 둘째 임신 소식…“현재 임신 3개월, 오는 12월 출산예정”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조정치와 정인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5일 TV리포트는 정인은 현재 임신 3개월로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지난 2013년 11월 결혼식을 올리며 11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이후 3년만인 지난 2017년 슬하에 딸 조은 양을  얻었다. 

조정치는 딸 조은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앙증맞은 부녀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당시 조정치는 임신 기간부터 14개월간 아내 정인이 음악에 집중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아내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슈돌’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정치의 딸 은이는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끼를 발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러 악기를 가지고 놀며 음악적 재능을 발산했기 때문이다. 또 아빠-엄마의 외모뿐 아니라 음악적 감각까지 똑 닮은 은이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치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정인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조정치는 2010년 1집 앨범 ‘미성년 연애사’로 데뷔해 ‘유작’, ‘3’ 등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여 음악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MBC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스토리쇼 화수분’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정인은 버블시스터즈의 소개로 2002년 힙합 그룹 리쌍의 ‘RUSH’에 참여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2004년 리쌍의 스페셜 앨범 '美親 리쌍 Special Album Lee SSang Special Jungin'에서 솔로곡 2곡을 부르며 솔로로 데뷔했다.

정인은 MBC ‘나는 가수다 시즌2’,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마찬가지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