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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집단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재판 병합→‘걸그룹 오빠’ 권씨까지 함께 법정 선다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9.06.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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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집단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과 최종훈이 함께 법정에 선다.

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최종훈의 재판을 정준영의 재판과 병합해 함께 재판을 진행한다.

이들 외에도 걸그룹의 친오빠로 알려진 권모 씨 등이 같이 재판을 받는다.

그들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정 씨와 함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일행과 술을 마신 뒤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했다.

정준영, 최종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준영, 최종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된 최종훈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검찰 조사 잘 받겠다.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후 그는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한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지난 4일 구속기소됐다.

최종훈과 함께 법정에 서게 된 정준영은 앞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0일 첫 공판 준비기일을 마쳤다.

이날 혐의를 모두 인정한 그는 “최종훈과 함께 집단성폭행을 한 의혹으로도 고소된 만큼 같이 재판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정씨의 2차 공판 준비기일은 재판이 병합되며 27일 오전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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