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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wonder)’ 줄리아 로버츠-제이콥 트렘블레이-다니엘 로즈 러셀 열연…책 ‘아름다운 아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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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개봉 당시 줄리아 로버츠, 제이콥 트렘블레이, 오웬 윌슨, 다니엘 로즈 러셀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주목 받았던 영화 ‘원더(wonder)’가 재조명 되고 있다.

5일 오후 영화전문채널 채널CGV가 영화 ‘원더‘를 편성해 방송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원더’는 ‘월플라워’를 선보인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 작품이다.

영화 ‘원더’ / 네이버 영화
영화 ‘원더’ / 네이버 영화

국내 개봉 당시 전국 26만43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둔 ‘원더’의 러닝 타임은 113분이다.

원작 책 ‘아름다운 아이’는 선천적 안면 기형으로 태어난 어거스트가 10살이 되며 중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의 이야기를 다뤘다.

2012년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른 ‘아름다운 아이’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118주 이상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다.

영화는 원작 책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주인공들의 이름을 살짝 바꾸는 형식 등을 이용해 제작됐다.

‘원더’는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등의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주인공 어기 풀먼을 연기한 아역 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원작의 어거스트를 완벽하게 스크린으로 옮겼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줄리아 로버츠는 영화 ‘원더’에서 이자벨 풀먼 역으로 출연하며 네이트 풀먼 역의 오웬 윌슨과 부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외에도 ‘원더’에서 다니엘 로즈 러셀이 미란다 역을 연기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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