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뇌섹남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이대휘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 미국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대한외국인’에서 이대휘의 미국 대통령상 수상 이력이 공개되자 한현민 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대휘는 “오바마 상을 받았었다”라며 “이 상이 개근을 해야 하고, 올 A를 받아야 하고, 굉장히 성실해야 한다. 그게 저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대휘는 3개국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어, 영어,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한외국인’의 에리카와의 대화를 제안하자 짧은 인사를 나눈 뒤 “이렇게 검증할 줄 몰랐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한외국인’에 등장한 이대휘는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18세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이대휘는 첫 무대 센터로 등장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프듀’ 출연 당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비롯해 작사 작곡 능력까지 선보이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던 이대휘는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이대휘는 원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통해 에이비식스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한편, 이대휘가 출연한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최근 김용만이 MC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