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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주아민, “유재희, 다른 남편처럼 자상했으면 좋겠다” 바램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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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신션한 남편’ 주아민이 남편 유재희가 자상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KY 드라마 ‘신션한 남편’에서는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외출에 나섰다.

SKY 드라마 ‘신션한 남편’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 남편 유재희는 아내 주아민에게 함께 외출하자고 권했다. 

주아민이 “나가서도 인상 쓰려고 그러지? 또 인상 쓸거면 가지 말고”라고 불평하자 유재희는 “인상 풀려고 가는거지”라며 아내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침대에 누워 있는 아내에게 달달한 귓속말까지 했다. 이에 주아민도 기분을 풀고 일어서 함께 외출했다.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VCR 화면을 접한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신동엽은 “말은 안 하지만 스킨십은 굉장히 많이 하는 것 같다. 제작진도 이건 못 내보낸다며 편집한다고 들었다”고 하는가 하면 “그래. 미국 스타일로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차를 타고 가던 도중 주아민은 남편 유재희를 향해 ”다른 남편들처럼 자상했으면 좋겠다 잘 해주고”라며 바램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희는 “왜 맨날 불만이야 잘하는 것도 좀 얘기해나 열심히 하는데 회사 일도 하고 집에 오자마자 이든과 놀아주고”라며 되려 서운해했다.

주아민은 “여자는 말 뿐이라도 그 말을 듣고 행복한거야 오빤 그런 걸 노력해야지”라고 하자 칼같이 알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주아민은 “우리 남편은 거의 무표정. 표정이 없으면 말이라도 예쁘게 해야되는데 그렇게도 안하니까 눈치보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주아민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주아민은 지난 2013년 미군 장교 출신 유재희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유재희는 훈남 남편으로 이슈가 되기도. 올해로 결혼 7년차인 유재희-주아민 부부는 시애틀과 서울을 오가며 글로벌 라이프를 보내고 있다.

주아민의 남편 유재희는 미군 장교 출신으로 세계 글로벌 기업인 컴퓨터 소프트회사 M사에 다니면서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이다. 

주아민은 남편 유재희와 최근 SKY 드라마 ‘신션한 남편’에 출연중이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꾸밈 없는 일상을 통해,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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