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윤시윤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녹두꽃’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윤시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녹두꽃 #시윤이현 조선시대 선풍기 스웩 더워도 촬영은 계속된다~ ‘녹두일’ 놓치지 말아주세Yo~!”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한복 의상을 입고 선풍기 앞에 서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또한 동영상에서는 장난스러운 몸짓을 보여준 뒤 기둥 뒤로 숨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 “선풍기 스웩이라니”, “더운데 조심해서 촬영 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던 윤시윤은 2014년 해병대에 입대했다.
2016년 전역과 동시에 KBS 간판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 합류했고, 복귀 드라마로 JTBC ‘마녀보감’을 선택했다.
또한 ‘세 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최고의 한방’,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출연했고, 지난해에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하며 호평 받았다.
한편, 윤시윤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녹두꽃’에는 윤시윤을 비롯해 조정석,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김상호, 최원영, 황영의, 백은혜, 서영희, 노행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