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커피의 두 얼굴 "커피 중독은 없다?"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5일 방송된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는 커피에 대해 알아보았다.

커피는 하루 1~2잔만 먹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먹으면 더 큰 갈증을 유발하고 우울감을 유발한다고 했다.

커피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았는데 우선 장점으로는 커피는 폴리페놀이 풍부해서 항염,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했다. 

또한 볶을 때 나오는 발암성분은 적은 양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전문가는 원두의 색과 크기가 균일한 것이 좋은 원두라고 했으며 물을 부었을 때 거품이 생기는 것 역시 좋은 원두라고 했다. 

커피는 심장병과 당뇨예방에도 효과가 좋고 혈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다만 카페인 민감도가 높으면 맥박이 빨라지고 불면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니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고. 나이에 따라 민감도가 변할 수도 있다고 했다. 

카페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적정량을 먹어야 하는데 믹스커피는 9잔 이하를 먹어야 하나 다른 식품에서도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으니 감안해야 한다.  전문가는 혈관관리가 걱정된다면 드립커피를 마시라고 권고했다.  

커피는 쾌변과 다이어트에 좋다고 했다.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우울증 발병율도 낮아진다고 했다. 

믹스커피에는 지방성분이 많이 있어서 몸에 좋지 않은데 이를 줄이는 방법은 믹스는 설탕의 단맛때문에 찾게 되므로 당중독를 확인하고 설탕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빈속에 모닝커피는 속을 버리게 하고 혈압을 높이니 일어난 후 30분 정도 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과도한 커피 섭취는 칼슘이 빠져나가서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니 우유로 보충하면 된다고 했다.  
약, 영양제와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약 복용 후 3시간 후에 커피를 마시라고 권고했다. 

나의 건강상태에 맞게 적당한 양을 마시면 몸에 좋은 커피였다.  

커피에 대한 다양한 오해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커피를 마시면 피로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 못 느끼는 것 뿐이며 커피 마시면 술이 빨리 깨는 것이 아니라 깨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커피 중독은 없고 의존만 있을 뿐이였다.  
 

내일은 공휴일이라 방송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