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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결승골’ 오세훈, 2경기 연속골로 주목…“아산 무궁화 최초의 민간인 선수인 그의 올 시즌 성적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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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한일전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 U20 대표팀을 월드컵 8강전에 올려놓은 오세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세훈은 5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펼쳐진 한국과 일본의 2019 U-20 FIFA 월드컵 16강전서 후반 39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그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됐다.

1999년생으로 만 20세인 오세훈은 인천 출신으로, 울산현대중학교와 울산현대고등학교를 차례로 거친 울산 현대의 유스 출신 선수다.

오세훈 / 아산 무궁화 공식 인스타그램
오세훈 / 아산 무궁화 공식 인스타그램

본래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비수(센터백)로 활약했으나, 중3부터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현대고 3학년 시절인 2017년에는 현대고의 5관왕(전국고교축구대회, K리그 주니어 전-후기, 전국체전, 후반기 왕중왕전)에 기여하면서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그로 인해 울산 현대로부터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로 데뷔하게 됐다.

지난 시즌 3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인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김레오와 함께 아산 무궁화로 임대되었다. 덕분에 오세훈은 구단 최초의 민간인 신분 선수가 됐다.

K리그2 개막전이었던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그는 지금까지 총 9경기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로에 적응 중이다.

U-17 대표팀에서 활약하던 2015년에는 U-17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당시 기니와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 사상 처음으로 대표팀이 피파 주관대회 조별예선 2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의 키는 193cm로 알려져있는데, 이 덕분에 김신욱의 후계자라는 타이틀이 존재한다. 본인 역시 김신욱을 롤모델로 꼽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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