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2019 6월 모의고사의 등급컷이 공개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고3 학생 및 재수생(N수생)을 상대로 펼쳐진 2020학년도 6월 모의고사의 1등급 컷 예측이 9개 기관별로 거의 일치되고 있다.
진학사의 경우 과목별로 국어 87점, 수학가 88점, 수학나 92점이 1등급 컷이다.
2등급은 차례로 80점/81점/81점, 3등급은 71점/72점/68점이다.
종로학원이 공개한 예상 등급컷은 약간 다른데, 1등급 컷이 과목별로 87점/88점/89점이다.
2등급은 81점/81점/80점, 3등급은 73점/71점/66점이다.
메가스터디가 예측한 1등급 컷은 국어 87점, 수학가 88점, 수학나 89점이다.
2등급은 80점/80점/80점, 3등급은 70점/71점/68점이다.
다만 아직까지 모든 기관에서 영어와 한국사의 등급컷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6월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국어의 1등급 컷이 낮아졌고, 수학의 경우는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한편, 이번 6월 모의고사의 경우 재수생 및 N수생이 시험에 응시해 이전의 모의고사와는 달리 등급컷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시험 문제와 정답은 모두 평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