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데뷔 15주년 맞이 반려견 빼로와 ASMR 영상 공개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이승기는 4일 자신의 SNS에 “오늘밤 자정 6/5 00:00 am 후크유투브채널!확인!!!15주년기념 특별영상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해준 아이렌..늘 항상 너무나 고맙습니다.. _#이승기#김김방송”라는 글을 게재하며 특별 영상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5일 자정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김방송] 이승기 ASMR - 데뷔15주년 특집”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승기는 자신의 반려견 빼로와 함께 ASMR 영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15주년 기념으로 여러분께 승기와 함께하는 개소리타임을 들려드리기 위해 집에서 쉬고 있는 빼로를 데리고 왔어요”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최근 팬싸인회에서 받은 선물의 반이 빼로였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기는 빼로에게 15주년 인사를 해달라며 부탁했지만, 빼로는 이승기의 말에 반응을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이승기는 비장의 무기로 간식을 꺼냈고, 빼로는 간식을 보자마자 이승기의 말을 잘 듣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빼로의 간식 먹기 ASMR이 이어졌고, 이승기는 자신은 편하지만 팬들이 좋아해줄지 모르겠다며 걱정했다. 

그는 앞으로도 빼로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 후, 데뷔 15주년을 맞은 이승기는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