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이 종영해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런 꽃 같은 엔딩’에 이어 ‘최고의 엔딩’에서 고민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최희진이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3일 최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최고의엔딩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정건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건주가 “희진아 고생많았어~~”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해 민채야!”,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얼른 다른 작품에서도 만났으면 좋겠어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최근 최희진은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에 출연했다.
‘최고의 엔딩’은 지난해 1월 9일 종영한 웹드라마 ‘이런 꽃같은 엔딩’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이별 후 1년, 취업에 성공한 웅과 민채가 다시 만나 모아둔 돈은 없지만 한시도 떨어지기 싫은 두 사람의 달콤쌉싸름한 결혼 도전기를 그린 작품.
지난 1일 공개된 ‘최고의 엔딩’에서는 최웅과 고민채가 8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웅은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고, 오랜 연애를 이어온 민채와 결혼을 하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정건주-최희진이 활약을 펼친 ‘최고의 엔딩’은 지난 1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