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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시즌3’ 이하나, 소피마르소 떠올리는 해맑은 미소…‘비하인드컷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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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보이스 시즌3’에 출연 중인 이하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달 19일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는 ‘매력덩어리 '이하나'는 촬영장에서 뭘 '하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보이스 시즌3’ 촬영에 한창인 이하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있다.

사진 속 이하나는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 달리 해맑은 미소를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그의 맑은 눈동자와 소피마르소를 떠올리게 하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밝은 캐릭터도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소피마르소 닮았어요!”, “센터장님 사랑해요”, “권주 웃는 게 너무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하나 / 사람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이하나 / 사람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

한편, 이하나가 출연 중인 ‘보이스 시즌3’는 최근 와이어슌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8년 전, 9살 난 여자아이 미호를 살해했다고 알려졌던 도강우(이진욱)의 부친. 하지만 2일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제작 키이스트) 8회에서 새로운 가설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드러났다. 

미호를 살해했던 건 당시 10살이었던 도강우였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난 것. 미호 살인사건은 도강우 부친의 자백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하지만 진서율(김우석)이 찾은 ‘와이어슌’, 본명은 후지야마 코이치(이용우), 미호 친오빠였다. 

그리고 당시 사건 진술서에서 코이치는 처음부터 경찰에 “나는 범인을 안다”라며 도강우를 지목했던 것. 과연 그의 말대로 미호를 살해한 사람은 도강우였던걸까.

충격적인 자료에 강권주(이하나)는 혼란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결국 나홍수(유승목) 계장에게 “저 역시 계장님만큼이나 팀장님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이고 저에게 숨긴 거라면 오늘부로 도강우 경감은 경찰도 골타팀 팀장도 아닙니다”라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도강우는 현재 출동팀과 함께 ‘와이어슌’을 추적하고 있는 상황, 강권주 역시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와이어슌’은 이미 죽어 있었고 마치 강권주가 온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고시원 폭발 사고 당시 기폭장치였던 토끼 모양의 오르골이 놓여 있었다.

와이어슌의 정체와 함께 혼란에 빠진 ‘보이스 시즌3’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0%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8%, 최고 4.3%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누구도 믿을 수 없고, 한 치도 방심할 수 없는 반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보이스 시즌3’는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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