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아스달 연대기’ 김옥빈, 김지원 미모에 ‘감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인 김옥빈이 김지원과의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 예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원과 김옥빈이 담겼다. 

김지원은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김옥빈은 그 옆에서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마치 자매처럼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뻐요”, “김옥빈은 나이가 들어도 매일이 리즈네”, “자매처럼 닮았어요!”, “아스달 연대기 꿀잼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옥빈과 김지원은 최근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국판 ‘왕좌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근 줄거리 및 등장인물부터 촬영지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옥빈은 극중 해씨 가문의 장녀인 ‘태알하’ 역을 맡았다. 태알하는 아스달 최초의 태후로, 권력의 정점에 서는 여성이다.  

극중 김지원은 ‘탄야’를 연기한다. 탄야는 은섬(송중기 분)과 같은 별의 운명을 갖고 태어난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다. 그는 가혹한 역경 속에서 몇백 년에 걸쳐 계획된 자신의 사명을 깨달아가고, 훗날 아스달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되어 정치가로서의 야망을 펼친다.

그 외에 장동건, 송중기, 김의성, 조성하, 이도경, 박해준, 박병은, 신주환, 고보결, 유태오, 추자현, 손숙, 황희, 장율 등이 출연하는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tvN ‘아스달 연대기’ 등장인물 및 자세한 줄거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