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본격연예 한밤’ 방탄소년단, 5주간 54만명 관객 동원…“영국 웸블리 매진 12번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방탄소년단 웸블리 공연에 대해 보도했다.

1985년, 역사적인 공연 라이브 에이드가 펼쳐졌던 영구 웸블리 스타디움.

그로부터 34년 후, 2019년 현재 k-pop역사에 한 획을 그을 레전드 공연이 펼쳐졌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그 주인공은 바로 BTS다.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BTS의 월드투어.

매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외신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미국 LA 로즈불 스타디움 12만, 시카고 솔저필드 9만,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11만,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10만.

4주동안 무려 4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BTS가 이번엔 영국 런던에 떴다.

BTS의 공연은 시작 전부터 놀라웠다.

티켓 오픈 90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가수들의 꿈의 무대다.

마돈나, 비욘세 등 역대 웸블리 공연을 매진시킨 가수는 단 11팀뿐이다.

그 영광스러운 12번째 자리에 BTS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한국에서 온 작지만 강한 소년들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인들이 웸블리로 모여 들었다.

공연장 아닌 곳에서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광고 상영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의 팬들이 거리로 몰려들었다.

약 1시간 여 동안의 광고가 상영되는 동안 팬들은 자리를 지켰고 모두 BTS의 노래를 따라 부리며 순식간에 거리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약간 비현실적인 것 같다”, “인종, 나이 성별도 다 다른데 BTS가 우릴 하나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비로서 BTS는 5주동안 54만명의 아미를 만나게 됐다.

그리스 신전처럼 꾸며진 무대에서 노래 디오니소스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디오니소스라는 제목처럼 팬들은 음악에 취한듯 함께 열광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BTS는 그에 화답하듯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공연 생중계 동시접속자는 무려 14만 명을 기록했다.

전 세계 20만 명이 지켜본 BTS의 공연.

1985년 퀸이 만석 공연을 했던 곳은 이제 BTS의 팬들로 가득 찼다.

BTS가 써내려갈 기록은 또 무엇인지 기대된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계속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정말 대단하다. 54만명 동원이면 쉽게 말하면 안양시 인구가 50만명 정도 된다고 하니까 아주 대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그룹'부문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