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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아이유, 팬들 센스+응원에 감동…“지으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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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호텔 델루나’에 출연하는 아이유(IU)가 팬들의 응원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1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천까지 응원하러 와 준 #지으니어스..센스 지니어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사이트 ‘지으니어스’가 선물해준 간식차를 인증한 아이유가 담겼다.

그는 팬들이 선물한 커피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듯 하나하나 인증 사진을 찍은 아이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 속에는 “머니머니해도 사치는 직우너 복지에 부려야 제맛”, “맛있게 드시고 모두 힘내세요-델루나 사장 장만월”, “똑똑 델루나 영업중 맞나요? 만월이 얼굴 구경만 하고 갈게요”, “뭔월's CARD 이 선 넘으면 폭식이야 beep” 등 아이유 팬들의 센스 있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팬들도 센스 최고!”, “지은아 호텔 델루나 화이팅!”, “이번 드라마도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아이유 위주로 가즈아!”, “아이유는 나이 들수록 더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현재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에 한창이다.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극 중 이지은은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아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은 여진구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로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독특한 곳이다. 지난 2013년 홍작가들이 작성한 귀신이 머물고 가는 호텔 이야기는 이들의 작품인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었다. 이 이야기가 2019년 세상에 나오게 됐고,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tvN ‘호텔 델루나’ 7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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