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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크러쉬, 아메바컬쳐 떠난다…“매니저 김현수와 1인 기획사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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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크러쉬(Crush)가 아메바컬쳐를 떠나 새롭게 출발한다.

4일 오후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크러쉬입니다. 저는 6월 4일을 기점으로, 6년 동안 몸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메바컬쳐의 모든 스탭들은 제가 힘들고 슬플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또한 무한한 지지와 애정으로 제가 자유로이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 주었습니다”라고 6년간 몸담았던 아메바컬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는 다이나믹 듀오 형들을 보며 중학생 때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크나큰 우상이자 롤모델이었던 형들과 함께 한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저의 새 출발에 용기를 준 아메바컬쳐의 행보를, 저는 늘 응원할 것이며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러쉬는 “이제 저는 정들었던 둥지를 떠나 현수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로서 새 출발을 해보고자 합니다”라며 아메바컬쳐를 떠나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에서 다시 시작할 것을 알렸다.

끝으로 크러쉬는 “앞으로도 크러쉬와 아메바컬쳐의 행보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현수-크러쉬 / 김현수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크러쉬 응원합니다!”, “아메바컬쳐 그동안 고마웠어요”, “1인 기획사에서 새출발 파이팅! 항상 응원할게”, “크러쉬 노래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크러쉬는 지난 2014년 ‘가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그냥’, ‘Oasis’, ‘우아해’, ‘SOFA’, ‘Hug ME’, ‘어떻게 지내’, ‘Beautiful’, ‘잠 못드는 밤’, ‘잊어버리지마’, ‘Cerea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가 속했던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가 이끄는 레이블로 리듬파워, 행주, 보이비, 핫펠트(예은), 프라이머리, 김선재, 지구인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아메바컬쳐에서 몸담았던 크러쉬. 그가 아메바컬쳐를 떠나 1인 기획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러쉬와 매니저 김현수 씨는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동갑내기 친구의 남다른 케미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하 크러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크러쉬입니다. 
저는 6월 4일을 기점으로, 6년 동안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메바컬쳐의 모든 스탭들은 제가 힘들고 슬플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또한 무한한 지지와 애정으로 제가 자유로이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 주었습니다. 
저는 다이나믹 듀오 형들을 보며 중학생 때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크나큰 우상이자 롤모델이었던 형들과 함께 한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새 출발에 용기를 준 아메바컬쳐의 행보를, 저는 늘 응원할 것이며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저는 정들었던 둥지를 떠나 현수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로서 새 출발을 해보고자 합니다.
즐거움과 행복 속에서도 험난함은 늘 수반되듯이, 저의 새로운 도전이 인생의 여정에 있어 거름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중심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크러쉬와 아메바컬쳐의 행보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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