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이터널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동석과의 만남 여부, MCU 합류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시네마 블랜드 등 다수의 매체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이터널스’ 합류 소식을 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영화 ‘이터널스’ 출연을 두고 협의 중이다.
다만 키아누 리브스가 ‘이터널스’에서 어떤 역할을 연기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외신 보도 뿐 아니라 IMDb ‘이터널스’ 캐스팅 목록에 키아누 리브스가 이름을 올리며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IMDb 캐스팅 목록에는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마동석 등의 배우들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그러나 현재 키아누 리브스와 리차드 매든 이름 옆에는 ‘루머’라고 적혀 있어 캐스팅 변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이터널스’ 출연을 확정하게 된다면 처음으로 MCU 세계관에 합류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영화 ‘존 윅’으로 이름을 알린 키아누 리브스는 ‘시베리아’, ‘익스포즈’, ‘더 홀 트루스’, ‘지구가 멈추는 날’, ‘콘스탄틴’, ‘매트리스’ 시리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배우다.
한편 영화 ‘이터널스’는 마블의 차기작으로 동명의 마블 코믹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초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이터널 종족에 대한 이야기다.
마동석과 키아누 리브스, 리차드 매든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