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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미담 제조기’ 강하늘, ‘청년경찰’ 이은 군대에서도 끊이지 않은 미담…기대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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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강하늘이 지난 5월 23일 군 복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제대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하늘의 전역 현장이 공개됐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쳐

이날 강하늘은 전역 기념으로 군가 한 소절을 부탁하자  “병장 단지 꽤 되가지고 군가를 까먹었는데”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이내 씩씩하게 각잡힌 군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강하늘은 군 생활을 했음에도 피부가 굉장히 좋다는 리포터의 말에 “요즘 군인분들은 피부가 다 좋다. 안에서 바르는 것도 너무 많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피부비결의 비법은 로션을 열심히 바르는 것과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날 강하늘의 또 다른 별명인 미담 제조기에 걸맞는 군대에서의 빛나는 미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당시 이등병이었던 조권은 “첫날 파견을 왔는데 강하늘 병장께서 편지를 써놓고 갔다. 몇층에는 PX가 있고 몇층에는 식당이 있다.이런 것을 친절하게 써주셨다”라며 강하늘의 새로운 미담을 탄생시켰다.

강하늘은 후임 병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휴가중에도 부모님 가게의 일손을 돕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하늘은 머쓱해하며 “그냥 아버지 일 도와드렸다”고 말하자 너무 바른 사나이인것같다는 리포터의 말에 그는 손사래를 치며 바르지 않다고 답했다.

강하늘은 인터뷰 마지막 순간까지도 바른 자세를 취하며 마이크를 내려놓을때마저 공손한 모습에 모두가 미담 자판기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했다.

강하늘의 미담은 앞서 2017년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서도 끊이지 않았다. 당시 김주환 감독은 강하늘에 대해 “촬영장은 굉장히 춥고 힘들었다. 강하늘은 촬영 때마다 늘 웃으며 달려온다. 스태프들을 안아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고 칭찬했다. 

박서준 역시 “난 힘들면 축 처져 있는데, 강하늘의 경우 입도 큰데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그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 걸까 싶었다. 동생임에도 많은 걸 배웠다. 또, 촬영한지 며칠 안된 상황에선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스태프 이름 외우기가 힘들다. 그런데 강하늘은 스태프 이름을 다 외우더라.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렇게 훈훈한 미담을 보유하고 있는 강하늘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통해 새로운 미담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입대해 대전 계룡대 근무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2019년 5월 23일 제대했다. 그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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