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강소라가 벚꽃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소라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뜻산뜻 #봄봄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핑크색 의상을 입은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벚꽃 앞에서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소라님♥”, “와 진짜 이 언니 사람인거 맞아??”, “꽃 보다 이쁘문 반칙 아잉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의 남동생 영민의 아내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강소라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 건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 덕분이다. 그는 하춘화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체중을 감량한 뒤 돌아온 2014년에는 tvN ‘미생’의 안영이 역을 맡아 유창한 러시아어와 내공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엄청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라는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맨도롱 또똣’으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6년에는 배우 현빈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지만, 1년여 뒤에 결별했다.
그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작품활동이 없는 상태며, CF 등의 촬영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