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이시언, ‘데뷔 10주년’ 국내 팬미팅 성료…“그가 팬들에게 불러준 노래의 정체는?”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어비스’ 이시언이 국내 팬미팅을 성료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시언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이시언 #팬미팅 감사합니다 #10년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한 팬과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데뷔 10년 만에 맞이한 팬들과의 만남서 소회에 잠긴 듯한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멋있다~~앞으로 쭈욱!!”,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10주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이시언(본명 이보연)은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7’서 방성재 역으로 인기를 끌었고, ‘리벰버 - 아들의 전쟁’, ‘W’ ‘플레이어’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1얼, 얼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서 박동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시언은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배우 서지승과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더불어 그는 지난 2월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데뷔 10년 만에 국내 팬미팅인 ‘이시언의 그냥팬미팅’을 성료했다.

팬미팅 중에는 뮤지컬 ‘빨래’의 노래 중 ‘참 예뻐요’를 열창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