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에스에프나인(SF9)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4일 오후 SF9 팬클럽 공식 트위터에는 “SF9 7TH MINI ALBUM 『RPM』 Title Poster ▶ Album Release : 2019.06.17 6PM #SF9 #에스에프나인 #7thMiniAlbum #RPM #알피엠 #SF9RP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 속에는 태양으로 추정되는 멤버의 상의탈의 모습과 목에 타투 형식으로 앨범명과 발매일인 ‘RPM0617’이 적혀있어 섹시한 신곡 콘셉트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SF9이 오는 6월 17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알피엠(RPM)’을 발표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심장이 터질 듯한 모습과 감정을 RPM(Revolutions Per Minute)에 비유해 끝까지 달려갈 운명적인 사랑을 노래한다.
특히 SF9의 전매특허인 감각적인 섹시 퍼포먼스에서 한 단계 발전해 보는 내내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군무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SF9은 드라마, 광고, 예능, 일본∙미주∙유럽투어 등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팬층을 탄탄하게 넓히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RPM’으로 컴백하며 상승세에 더욱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6월 17일 컴백을 예고한 SF9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SF9 공식 SNS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 SF9은 지난 2016년 10월 첫 번째 싱글 앨범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