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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SK 와이번스 이케빈, 강비코치와 다정한 투샷…“다익손 대체 선발로 나선 그의 역대 2군 성적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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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의 투수 이케빈이 4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을 앞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케빈은 최근 등판을 앞두고 강비코치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SK 팬들은 사진을 접하고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재미교포인 이케빈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만 27세다.

당초 미국서 고등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포수였으나, 메이저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투수로 전향했다.

이케빈 / SK 와이번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케빈 / SK 와이번스 공식 인스타그램

하지만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했으며, 대학을 다니던 중에도 프로지명을 받지 못했다.

때문에 국내 진출을 노리고 한국에 들어왔으며, 2015년 3월 연천 미라클에 합류했지만 3개월만에 퇴단했다.

그 후 2016년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고 프로로 입단하게 됐다.

다만 삼성에서 있는 동안 1군으로 승격하지는 못했고, 2군에서의 성적도 별로 좋지 못해 단 한 번도 평균자책점이 1자리 대로 내려온 적이 없었다.

때문에 2018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었고, SK 와이번스의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됐다.

당초 4일 SK의 선발투수는 브록 다익손이었으나, 그가 3일 웨이버 공시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되는 바람에 이케빈으로 선발이 교체됐다. 이케빈과 맞붙는 키움의 선발투수는 요키시다.

SK는 다익손의 대체선수로 헨리 소사를 영입했다.

올 시즌 이케빈의 2군 성적은 10경기(31.2이닝) 평균자책점(ERA) 5.40 2승 2패다. 삼성에 있을 때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보인 그가 1군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케빈의 한국명은 이헌주이며, 한국과 미국의 복수국적자다.

때문에 36세까지 입대 연기가 가능하며, 재외국민 2세에 해당하기 때문에 최대 3년 동안은 병역 의무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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