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에서 소방관 김성원과 소개팅을 했던 정영주가 하차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정영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가내수공업으로 아들 드레드헤어해주는 엄마#정영주 입니다 노탱이 노래합니다. 요 나는. 비트박서 울엄만 헤아드레서 요~~~~~ 손재주가 있어 참 다행인 오늘입니다. 행복해요. 아들 고맙냐?잉?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영주가 아들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있다.
특히 아들을 위한 정성가득한 마음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와 금손 인정입니다” “손재주가 대박이네요” “아들은 좋겠어요. 엄마가 예쁘고 솜씨도 좋아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영주는 드라마 ‘열혈사제’ ‘부암동 복수자들’ ‘나의 아저씨’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정영주는 ‘연애의 맛’ 시즌1에서 소방관 김성원과 만나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시즌1 종료와 함께 기존 커플들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고, 특히 만남이 길지 않았던 정영주-김성원 커플의 하차는 큰 아쉬움을 남겼다.
정영주는 1971년 5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며, 6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개팅남 김성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이며 직업은 소방관이다. 두 사람은 하차 후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는 지난달 23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