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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배정남, 반려견 벨-춘뽕이와 함께한 모습 눈길…“시바견과 도베르만 사이에 있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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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정남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배정남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벨&춘뽕 과 함께 ‘미우새’ 밤 9시5분♥ 본방사수하입시덩~ #미운우리새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은 소파에 앉아 바닥을 내려다보며 웃는 모습이다.

그와 함께한 춘뽕이와 벨의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정남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벨 너무 좋아요ㅋㅋㅋ”, “춘뽕이도 너무 귀여워요”, “다음주 너무 궁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09년 SBS ‘드림’으로 연기자로도 데뷔하게 됐다.

이후 영화 ‘베를린’, ‘마스터’, ‘보안관’, 드라마 ‘심야식당’,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2009년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그는 8년 뒤 ‘라디오스타’서의 활약에 힘입어 한동안 ‘무한도전’에 준 고정으로 출연했다.

이후 한동안 예능 활동이 없다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예능에 출연 중이며, 지난달 종영한 tvN ‘스페인 하숙’서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맹활약한 바 있다.

현재 배정남은 영화 ‘미스터 주’, ‘오케이! 마담’ 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 중 ‘오케이!마담’은 얼마 전 크랭크업해 개봉만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배캠)에 출연, 사투리를 고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서는 지인의 반려견 춘뽕이를 맡아 보살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춘뽕이는 시바견으로, 그 중 블랙탄시바로 알려져 있다. 배정남의 반려견 벨의 견종은 도베르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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