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tvN ‘호텔 델루나’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일 tvN ‘호텔 델루나’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은 15초라는 짧은 러닝타임임에도 시청자들의 설렘을 고조시켰다.
‘홍자매’의 신작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tvN의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만월’ 역의 이지은(아이유)과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의 여진구가 캐스팅됐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tvN의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네온사인이 가득한 밤이 찾아온 서울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조용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거대한 달.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상과 배경음악이 눈과 귀를 사로잡고, 달이 모두 떠오르자 “호텔 델루나 7월 그랜드 오픈”을 예고했다.
‘달빛 아래 호텔’이란 의미의 특별한 호텔 델루나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졌다.
‘호텔 델루나’가 방영을 얼마 앞두고 있지 않음 요즘, 응원 열풍도 거세다.
최근 송혜교는 평소 친분이 있는 아이유를 위해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의 손길을 보냈다.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커피차 선물을 직접 인증하며 송혜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에는 아이유의 팬클럽이 합천 촬영장까지 밥차를 보내기도 하며 아이유에 대한 사랑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정국도 평소 친분있는 여진구에게 커피차와 피자차를 선물하며 ‘호텔 델루나’에 대한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로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독특한 곳이다.
지난 2013년 홍자매가 작성한 귀신이 머물고 가는 호텔 이야기는 이들의 작품인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었다.
묵혀두었던 이야기는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tvN ‘호텔 델루나’는 7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