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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류필립♥미나, 나이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 ‘점점 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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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던패밀리’ 미나-류필립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미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날씨너무좋은날이예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오늘 잔디랑 잡초깎고 상추 치커리등등 뽑으러 남양주집가는날~~ 놀러올지인들 연락바람 바베큐파티할수도 ㅎㅎ#셀카#화장한날 찍어논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침대에 누운 채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환한 그녀의 미소가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미나 SNS
미나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점점 어려지고 예뻐지네요”, “꺄 미나옹니 넘 이뽀용 ㅡ단발진짜 어려보여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미나는 사별 후 12년간 혼자였던 엄마가 재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미나 어머니 장무식 여사는 “용기도 용기인데 이제 부끄러운 게 없다.내가 좀 부끄러워야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니 부끄러운게 없다”며 명언을 날려 스튜디오를 감탄케 했다.

이어 “과거 남편과 사별 후 12년을 혼자 지내면서 중매해준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왜 내가 이나이에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미쳤냐고. 혼자 내 마음대로 사는 게 좋지 이랬는데 같이 있으니까 훨씬 좋다”며 행복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나의 새아버지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가수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살, 류필립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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