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보아(BoA)가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보아는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eedback 드디어 오늘이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뱀의 비늘무늬로 장식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바닥을 내려다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오늘!!!”, “꺄~~언니 기대하고 있을게용”, “잘 나온 사진 멋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보아(BoA)의 본명은 권보아로, 2000년 14살의 나이에 1집 ‘ID ; Peace B’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데뷔하면서 ‘아시아의 별’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No.1’, ‘아틀란티스 소녀’, ‘My Name’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에는 미국에 진출하기도 했다.
‘K팝 스타’의 심사위원, ‘프로듀스 101 시즌2’ MC 등으로도 활약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한 그는 지난해 10월 9집 ‘WOMAN’을 발매한 후 일본에서 활동을 진행해왔다.
보아의 신곡 ‘feedback’은 펑키한 기타 연주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신나는 분위기의 레트로 댄스 팝 곡이다.
사랑에 대한 확신을 받고 싶어 하는 직설적이고 당찬 고백을 위트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래퍼 넉살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매력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이미 공개되었으며,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서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보아는 이번 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 유노윤호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