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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생정보마당’ 걸쭉한 국물이 맛과 건강까지 잡았다… 안동산 마가 들어간 삼계탕+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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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날씨가 더워지면 더 생각나는 음식, 이열치열 삼계탕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 나온 삼계탕은 걸쭉한 국물이 인상적인데 일등 공신은 바로 ‘마’다.

단단하여 곧고 쭉 뻗은 안동산 마를 매일 공수해 삼계탕에 넣는다. 점액질이 살아있는 마가 원기 회복에도 으뜸이다.

사장님은 삼계탕과 마가 어울릴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해보니 담백한 맛이 좋았다고 한다.

사모님은 당뇨도 앓고 있어서 마를 넣고 자주 해 먹었다고 한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마가 핵심 재료다.

국물에 마즙을 섞고 고소한 맛을 더해줄 특별한 재료들을 넣는다. 콩가루, 아몬드, 그리고 숙성해서 탱글탱글한 육수가 들어간다.

먼저 불린 찹쌀에 콩가루, 아몬드, 땅콩을 넣어 숙성한 닭 육수를 잘 갈리게끔 넣어준다.

쌀과 견과류가 고운 입자가 되도록 잘 갈아준다. 이곳은 온 가족의 정성까지 들어가 건강도 지켜준다.

마와 견과류가 들어간 육수를 계속해서 휘젓는 사장님 아들은 치킨집을 운영하다가 삼계탕 맛에 반해 결국 같이 장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손님들은 하나같이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라고 말한다. 사장님은 닭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압력솥이 원칙이라고 한다.

시간과 불을 조절하는 것 또한 부드러운 식감의 비결이다. 마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손님들은 속이 편하다는 평가도 있다.

마죽인지, 삼계죽인지 헷갈릴 정도지만 닭만큼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견과류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도 느껴진다.

입맛을 돋우는 장아찌도 손님들이 높은 점수를 줬다. 한 어르신은 집에서 먹는 반찬 맛이라며 만족해했다.

간장에 절인 마늘과 조청, 고춧가루, 고추장을 넣어 무쳐준다. 없던 입맛도 살려줄 비주얼이다.

담백한 마 삼계탕 말고도 닭볶음탕도 있다. 매콤하게 변한 닭볶음탕 역시 국물맛이 좋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여름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3대 주범인 불면증, 냉방기, 수면 부족을 살펴봤다.

우리 몸 면역시스템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불면증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다.

낮에 햇볕을 쬐면 비타민 D가 생성되는데 숙면을 유도하는 물질이라서 효과가 좋다. 잠잘 때는 실내 온도 25~26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의 분비를 위해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불빛을 없애고 야식을 줄여야 하며 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더위로 인해 생기는 병을 서병이라고 한다. 여름철이 되면 40도에 육박하는 실외를 다니다 20도 미만인 실내를 들어가면 피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폐 호흡기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여름철 에어컨을 틀더라도 수시로 환기해야 하고 필터 관리도 필수다.

여름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은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으로 섭취해야 한다.

또 더우면 얼음물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한다.

피부가 뜨거울수록 장이 차가워지기 때문인데 찬물을 마시게 되면 장이 냉각되면서 면역력이 더 떨어진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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