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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경맑음, 서로 다른 남편과 아내의 미소…“‘기분 좋은 날’서 뭉친 부부의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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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공개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맑음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아침 ‘기분좋은날’ 제가 집촬영 스튜디오촬영하고 저희 오빠가 더빙을 해주었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맑음은 정성호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밝게 웃는 경맑음과 무심한 듯 살짝 미소짓는 정성호의 표정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정성호-경맑음 / 경맑음 인스타그램
정성호-경맑음 / 경맑음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넘 열심히 잘 사시는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너무 예쁘네요 살림꾼 맑음씨”, “둘은 정말 천생연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경맑음은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로 유명하다.

정성호보다 9살 어린 나이로 주목받기도 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과 딸 둘을 두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싱글와이프2’에 남편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유명 블로거이기도 하다.

한편, 그의 자녀 중 막내아들의 이름은 정재범인데, 정성호가 과거 선보였던 임재범 성대모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맑음은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살림팁을 전수했다.

정성호는 내레이션으로 방송을 더욱 알차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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