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항공기 제조 산업체 샘코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샘코는 4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7.38% 상승한 1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20,000원까지 치솟았던 이들의 주가는 덕분에 52주 신고가를 다시금 경신했다.
샘코의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지난 5월부터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외에도 우주항공과국방업종 관련주인 한컴유니맥스와 하이즈항공, 한국항공우주 등 역시 약간의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항공기 부품제작업체인 아스트와 쎄트렉아이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샘코는 그간 꾸준히 외국인은 매수세를 보여왔고, 기관 역시 매수세를 보여왔다.
매수 상위나 매도 상위 거래원은 모두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과연 이들의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2년 설립된 샘코는 2017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11억 8,686만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4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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