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부라더시스터’ 김보성 동생 허지훈, 밥 먹던 도중 눈물 흘린 이유는? “죄송해요 형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부라더시스터’ 김보성이 동생 허지훈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는 김보성 형제의 으리으리한 먹방이 그려졌다.

TV조선 ‘부라더시스터’ 방송캡쳐

이날 액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의리있게 등장한 김보성은 친동생이 일하고 있는 웨딩 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예상치 못한 친형의 등장에 동생 허지훈은 제대로 깜짝 놀랐고, 김보성과는 180도 다른 섬세하고 다정한 훈남인 동생의 모습에 출연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허지훈은 시종일관 형 김보성에게 극존칭을 쓰거나, 김보성 역시 동생을 어색해해 눈길을 끌었다.

“형님이 어렵다”는 동생 허지훈 그리고 김보성 역시 숨길 수 없는 어색함으로 시청자들까지 “친해지길 바라”를 외치게 만들었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밥 먹은 지 6년 만이라며 어색해하면서 마주 앉아 식사를 기다렸다.

밥을 먹던 도중 동생 허지훈은 김보성이 할아버지의 힘을 받아서 세다며 “우성 인자는 형님이 열성 인자는 제가 (갖고) 가끔 그런 생각이 스쳐갈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성은 “무슨 소리세요 나보다 잘생겼잖아”라고 하자 허지훈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더니 “형님한테 표현을 너무 안해서 나 지금 가슴이 뭉클하려고 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보성은 동생의 우는 모습에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했다.

허지훈은 연신 미안하다면서도 울컥하는 감정을 참을 수 없는듯했다. 이어 “죄송해요 형님 고마워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허지훈은 “잘생겼다라는 그 말 한마디에 아까 처음으로 형이 나를 인식해주면서 잘생겼다고 말을 하니까 그게 그렇게 좋았나봐요”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TV조선 ‘부라더시스터’는 어릴 때부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배우자나 부모도 모르는 어린 시절 비밀을 공유한 사이지만 바쁘게 사느라 소원해진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을 따라가 보는 가족 리얼리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보성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그의 본명은 허석으로 동생은 허지훈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