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이번주 금요일 전국 돌풍을 동반한 비 소식이 전해지며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주말 날씨 역시 주목받고 있다.
4일 기상청은 중기예보를 통해 금요일(7일) 전국 비 소식을 전했다.
이번 비는 목요일인 6일 오후 제주도와 남부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번 비 소식으로 해상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 조업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주 날씨는 금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비가 지나간 주말인 토요일에는 더위가 한 풀 꺾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월요일부터는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4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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