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영화 ‘나비잠’ 김재욱이 자신의 SNS에 ‘그녀의 사생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개월 동안 라이언골드로 살며 행복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끝까지 힘낼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마워요. 그동안 <그녀의 사생활>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건강하세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욱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시크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져요”, “잘생겼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욱은 고등학생 시절 모델 경력을 시작해, 2002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2016년 영화 ‘두 개의 연애’ 중 재일교포 캐릭터를 연기한 박규리와의 대화 장면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였고, 2016년 영화 ‘덕혜옹주’에서 덕혜옹주의 일본인 남편 소 다케유키 역을 연기했다.
기자이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 일본에서 몇 년간 거주해 일본어가 유창하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는데, 원래는 기타리스트가 꿈이었다고 한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매리는 외박중’에서는 일본어를 잘 구사하는 한국인 역으로 출연했다.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지난 5월 30일 총 16부작으로 방영 종료됐으며 시청률은 2.9%(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또한, 그가 출연했던 또 다른 작품 영화 ‘나비잠’은 지난해 9월 6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