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검법남녀 시즌2’ 배우들이 아기얼굴 어플에 도전했다.
지난달 26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법유치원. #검법남녀시즌2”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냅챗 베이비필터를 이용해 아기 얼굴로 변신한 정유미, 강승현, 노수산나, 고규필, 정재영 등이 담겼다.
어플 하나로 싱글벙글 웃음 가득, 화기애애한 현장을 자랑하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3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고규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들 너무 귀여우세요!”, “언니 애기 얼굴도 찰떡”, “고규필 님 진짜 잘 어울린다”, “검법남녀 시즌2 기다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첫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으로 유명한 노도철 감독과 화제성 있는 작품들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민지은 작가가 서로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웰메이드 장르물.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끝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1의 주역이었던 이이경과 스테파니리를 제외하고 전 배우가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돌아온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