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태양의 계절’이 3일 베일을 벗었다.
이와 함께 ‘태양의 계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 중인 오창석이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3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태양의계절 #오늘밤부터 #많은시청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소이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의 케미가 ‘태양의 계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엄청 좋은 집안 자녀 같네요. ㅎㅎ”, “당연히 본방사수!”, “첫 방송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창석과 윤소이가 출연 중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와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이 펼쳐질 전망이다.
극중 오창석은 고아 출신 회계사 김유월 역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인생 역전, 한국판 워렌 버핏에 도전하는 오태양 역을 맡는다.
윤소이는 양지그룹 비서에서 양지그룹 며느리가 되는 윤시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태양의 계절’은 매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