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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초면에 사랑합니다'(초사랑) 김영광, 안면실인증 일시적 회복 상태에서 진짜 김재경과 조우... 진기주 정체 발각 '위기'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6.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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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혈압 상승으로 일시적으로 안면실인증이 회복된 김영광이 진짜 김재경과 마주쳤다.

3일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초사랑)에서는 진기주가 연기했던 김재경을 못 잊던 김영광이 안면실인증이 일시적으로 회복된 상태에서 진짜 김재경을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캡쳐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캡쳐

정중희(서동원 분)이 잠에 든 사이 은정수(최태환 분)은 몰래 정갈희(진기주 분)의 집에 잠입했다. 그는 정갈희의 노트북에서 엑셀을 확인한 후 노트북 채로 들고 일어났다. 기척을 느낀 정중희는 “집에 올 때 마다 뭐가 하나씩 떨어져있어서 수상했다”고 말하며 그의 행동을 멈췄다. 은정수가 칼을 꺼내자 정중희는 시각 장애인용 지팡이를 펼쳐 은정수를 상대했다. 정중희는 노트북을 사수하기 위해 몸을 던지며 음성 인식으로 112에 연락했고 은정수는 떨어뜨린 칼을 회수하지 못한 채 도망쳤다.

정갈희는 도민익(김영광 분)과의 키스와 기대주(구자성 분)를 만나 모든 걸 말하겠다고 한 걸 떠올리며 집에 돌아가던 중 경찰차를 보고 의아해했다. 형사들에게 사정을 설명 들은 정갈희는 정중희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했다. 정중희는 다행히 새끼발가락에 금 간 정도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회사에 출근한 정갈희는 “떨지 말고 평소처럼. 어제와 똑같은 정 비서로”라 중얼거린 후 도민익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평소처럼 도민익의 아침을 챙기던 정갈희는 도민익의 얼굴을 보고 키스했던 때를 떠올렸다. 도민익은 티 나게 얼굴을 돌릴 만큼 자신이 싫으냐고 물었고 정갈희는 감기 기운이 있다고 변명했다.

도민익은 심란해하며 “헤어졌어. 베로니카 박 그 여자랑”이라고 정갈희에게 전했다. 정갈희는 조심스럽게 “혹시 그래도 마음이 안 좋아서 밥 친구, 술 친구 필요하면 저한테 언제든 말씀하세요. 어디서 뭘 하고 있든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도민익은 “갑자기 왜 이렇게 잘해줘. 부담스럽게.”라고 말했다. 

노트북을 수리하러 가던 중 정갈희는 기대주와 심해용(김민상 분)의 밀담을 엿듣게됐다. 심해용은 기대주에게 신경외과 처방전을 보여주며 “도민익 병명을 알아오라”면서 거래를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도망갔다. 하지만 바로 기대주에게 연락이 왔다. 

기대주는 정갈희에게 도민익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던 상황을 물었고 정갈희는 도민익이 술을 먹었다고 말했다. 의아해하는 기대주에게 정갈희는 고민 끝에 “제가 본부장님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며 그 때문에 술을 주고받게 됐고 도민익이 그 날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대주는 “그 정도로 민익이가 좋은겁니까”라고 물었고 정갈희는 “지켜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기대주는 도민익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자신에게 말해야 한다고 했다.

정갈희는 기대주에게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과의 사이를 물었다. 기대주는 일 때문에 만났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도민익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라고 말하며 정갈희에게도 바로 퇴근하라고 말했다. 도민익의 모습을 걱정하던 정갈희는 변장한 채 도민익의 뒤를 밟았다.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으로 변장했던 정갈희와 함께 데이트한 편의점과 영화관에 들렀고 정갈희는 조금 떨어져서 그의 동선을 따라갔다. 도민익을 걱정하던 정갈희는 주머니에서 나온 초코파이를 발견하고는 도민익에게 다가가 앉았다. 정갈희는 말을 하지 않은 채 행동으로 도민익에게 초코파이를 권했고, 도민익은 모르는 아주머니로 착각한 채 초코파이를 받았다. 정갈희는 멀찍이 떨어진 채 그에게 먹으라고 계속 권유했고 도민익이 초코파이를 먹자 하트를 날리며 좋아했다.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전화해 아침에 말했던 밥 친구, 술 친구가 유효하냐고 물으며 정갈희에게 밥을 해 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정갈희는 된다고 말하며 최대한 천천히 자신의 집으로 와야 한다고 말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정갈희는 집으로 달려갔다.

도민익은 꽃을 사들고 정갈희의 집을 찾아왔다. 기뻐하는 정갈희에게 도민익은 빈 손으로 오는 건 예의가 아니라면서 꽃을 사 온 이유를 말했다. 엉망인 집 상태를 확인한 도민익에게 정갈희는 어제 도둑이 들었다고 전하며 도민익을 주방으로 안내해 밥을 차려줬다. 

도민익은 정갈희가 주총때 해 줬던 하얀 밥이 생각났다고 말하며 정갈희가 차려준 밥을 맛있게 먹었다. 밥을 먹으며 도민익은 정갈희에 대해 이것저것 물었고, 정갈희는 도민익에게 자신의 사정을 덤덤하게 말했다. 

기대주는 베로니카 박을 찾아갔다. 기대주는 배우와 침대에 누워 대화한 베로니카 박을 추궁했고 베로니카 박은 기대주가 관심을 가지자 기뻐하며 그를 도발했다. 

촬영장에서 베로니카 박은 기대주와 대화하며 자신의 손과 기대주의 손에 수갑을 찼다. 하지만 수갑이 열리지 않자 베로니카 박은 당황했다. 기대주는 베로니카 박에게 이번에도 수법이냐고 물었지만 베로니카 박은 실수였다고 짜증냈다.

소품 팀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두 사람은 유치장 세트장에서 설렁탕으로 허기를 달랬다. 몇 숟갈 뜨려다가 숟가락을 던진 베로니카 박에게 기대주는 설렁탕을 숟가락으로 떠 먹여줬다. 베로니카 박은 기대주에게 반찬도 부탁했고 기대주는 웃으며 “이럴 때 보면 애기같다”고 말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베로니카 박에게 기대주는 자신이 문 밖에 서 있겠다고 제안했다. 화장실에서 베로니카 박은 귀라도 닫아 달라 부탁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베로니카 박이 난감해하자 기대주는 애국가를 부르며 베로니카 박을 배려했다.

정갈희는 정중희와 통화하면서 혼자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중 뒤를 밟는 누군가의 기척을 느끼고 전화를 끊고 쓰레기봉투를 휘둘렀다. 정갈희의 뒤를 밟은 사람은 다름아닌 도민익이었다. 개처럼 기다리고 있었냐는 물음에 도민익은 발끈했지만 정갈희는 계속 이러고 있을 거냐고 물었고, 도민익은 결국 정갈희의 집으로 돌아왔다. 

정갈희는 도민익에게 기대주에게도 왜 자신의 병을 숨기는거냐고 물었다. 도민익은 기대주가 착한 애라 자신이 아프다고 하면 짐이 될 거라고 답했다. 정갈희는 대표 이사 선출 전까지 병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게 좋을거라고 말했다. 주무시라는 정갈희에게 도민익은 “가지마”라고 붙잡은 뒤 “정비서, 어떡하지. 하루종일 내가 그 여자한테 전화하고 싶어서 미치겠어”라며 지금 당장 전화해 보고싶다고 말하고 싶다는 속내를 고백했다. 

정갈희는 자신의 손도 잡아달라고 말하며 “저도 그랬거든요. 오늘 하루 밥은 먹었을까. 상처 받진 않았을까. 하루 종일 그 남자 걱정만 하고, 그 남자 옆에 있고 싶다. 근데 잊기로 했으면 잊어야죠. 같이 잊어요. 우리”라고 그를 위로하며 애써 웃었다. 

도민익은 아무 생각 없이 자고 싶다면서 정갈희에게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자리에 누운 도민익은 정갈희의 손을 잡았다. 정갈희는 도민익에게 자장가를 불러줬다. 도민익은 미소와 함께 잠에 빠졌다.

날이 밝고 서로 눈을 마주하며 잠에서 깬 두 사람은 늦은 시간에 호들갑 떨며 출근 준비를 했다. 정갈희 집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던 도민익은 자신이 만났던 베로니카 박의 악세서리를 보고 “이게 왜 여기에 있지”라며 의아해했다. 그 사이 정갈희는 급하게 도민익을 불렀고 두 사람은 집에 떨어져 있던 커터칼을 발견했다. 운전하던 은정수는 두 사람이 증거품으로 챙긴 칼을 보고 날랐다.

커터칼은 차량용 탈출 커터칼이었다. 도민익이 사고 당시에 본 칼이 맞다고 말했다. 형사들은 기사를 의심했다. 정갈희는 형사들에게 이상한 파일을 하나 발견했다는 말을 했고, 기대주의 이름이 나오자 형사들은 당연하다는 듯 반응했다. 

파일을 전하기 위해 정갈희와 도민익은 노트북을 찾았으나 노트북은 사라진 상태였다. 정갈희는 파일에 적혀 있던 ‘인간니 부당해도 신은 공정하다’를 언급했고 도민익은 그 문장을 검색해봤다.

도민익은 기대주에게 ‘인간이 부당해도 신은 공정하다’란 문장에 대해 아는 게 있냐고 물었지만 기대주는 모른다고 말했다. 기대주는 대화를 바꿔 좋아하는 그 여자와 진행 중이냐고 물었고 과거 진행형이지만 못 끝내겠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기대주는 정갈희에게 다른 남자를 소개시켜줘야 겠다고 말했고 도민익은 “안 된다”고 말하며 싫어했다. 기대주는 도민익에게 정갈희가 좋아하는 남자에 대해 힌트를 줬지만 도민익은 알아채지 못했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캡쳐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캡쳐

베로니카 박은 정남희(김지민 분)과 대화를 나누던 중 10번 핸드폰으로 연락 온 ‘박현철 이사 모친상’을 보고는 그 곳에 가면 회사 관련인들이 다 올거라고 말하며 쇼핑을 준비했다.

한편 이을왕(장소연 분)과 비서 일동은 정갈희도 이제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을왕은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홀로 먼저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간 도민익은 보이지 않는 얼굴들을 마주하며 정갈희를 기다렸다. 검은 정장을 차려 입은 정갈희를 도민익이 못 알아보자 정갈희는 “저예요 정비서”라고 말하며 그를 챙겼다. 한 켠에서 옷을 갈아입던 도민익은 지퍼가 열리지 않아 끙끙되는 정갈희를 도와주다가 함께 ATM기 앞으로 엎어졌다. 도민익은 행동을 멈추며 “왜 또 너야”라고 말하며 주변을 둘러봤다. 주변인들의 얼굴이 보이자 도민익은 왜 정갈희랑 있을 때에만 혈압이 오르냐고 말하며 혈압이 상승하는 원인에 대해 떠올렸다.

도민익은 얼굴이 보이는 때를 이용해 심해용을 도발했다. 그를 본 모하니(한지선 분)는 은정수에게 도망가는게 좋을거라 연락했고 은정수는 급히 장례식장을 벗어났다. 이를 발견한 도민익 급히 그의 뒤를 쫓다가 베로니카 박을 만나게 됐다. 베로니카 박은 도민익에게 인사하며 자신을 ‘베로니카 박’이라고 소개했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초사랑)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매주 10시에 방영되는 가운데 '초면에 사랑합니다'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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