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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답노트, 덕혜옹주-왕오천축국전-흙장…김용만→김성주 대타, 타일러-라미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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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뇌섹시대 - 문제적남자’ 타일러 라쉬가 출연해 ‘집단지성’을 경험했다.

3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번 방송분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용만이 불참하고 김성주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지난번에는 김용만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로 전해졌는데, 이번에는 따로 그 이유가 전해지지 않았다. 그 와중에 대타 김성주는 김용만의 자리를 탐냈고, 기존 멤버들인 송은이·김숙·정형돈·민경훈도 김용만보다 김성주가 낫다는 식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게스트로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초로 외국인 게스트로 IQ 165의 ‘뇌섹남’ 타일러 라쉬가 출연했다. 자신만만하게 시작한 ‘대한외국인’ 타일러는 지식보다 기발함이 요구되는 문제 방식이 당황하다가 가까스로 적응하며 활약해 냈다.

‘덕혜옹주’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자 김숙은 힌트를 얻기 위해 친구인 배우 라미란에게 전화했다. 영화 ‘덕혜옹주’에서 궁녀 역을 맡았던 라미란은 역사 문제에 자신이 없어 하면서도 정확하게 정답을 알려주며 예능감까지 뽐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 31회의 정답노트는 다음과 같다.

Q.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0년간 책 제목에 가장 많이 들어간 단어는?
A. 사랑 / 1998년 490회, 2008년 1015회, 2018년 1177회. 2018년에 ‘사랑’ 다음으로 인기를 끈 단어는 ‘사람’, ‘우리’, ‘세상’, ‘행복’이었다.

Q. 디지털 도어록이 방전돼 집에 못 들어갈 때 ‘?’만 있으면 해결된다.
A. 9V 건전지 / 비상 전원 공급 장치의 +- 위치에 9V 사각 건전지를 갖다 대면 도어록이 임시로 작동돼 문을 열 수 있다.

Q. 얼마 전 불이 난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옥상의 ‘?’은 무사히 살아남았다.
A. 꿀벌 벌통

Q.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강제유학을 떠난 덕혜옹주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들고 다닌 것은?
A. 보온병 / 독살당하지 않기 위해서다.

Q. 미국 워싱턴주에서 묘지 부족 문제 해결과 환경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새롭게 각광받는 장례법은?
A. 흙장 / 흙장을 하면 

Q. 상상력의 적이자 뇌를 쪼그라들게 만드는 주범은?
A. 부담 / 정철 작가는 책을 통해 굳어버린 우리의 뇌를 깨울 수 있는 발상 전환의 노하우를 공개했는데, 상상력의 적은 부담이기 때문에 발상 전환을 위해서는 먼저 머리에서 힘을 빼는 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Q. 먹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향상되고 충치 예방, 위궤양, 호흡기 감염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A. 코딱지 / 한 연구진에 따르면, 코딱지에 포함된 소량의 세균과 박테리아는 우리 몸 안에서 예방 접종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일으킨다고 한다. 특히 코딱지 속에 포함된 루그더닌이라는 박테리아는 너무 강력해서 웬만한 항생제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 포도상구균도 죽일 수 잇다고 한다.

Q. 신라 승려 혜초가 고대 인도를 답사하고 와서 쓴 여행기는?
A. 왕오천축국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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