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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 한태웅, 박명수와 함께 억 소리나는 트랙터 아이 쇼핑…“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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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에서 태웅이가 트랙터를 보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3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에서는 트랙터 아이쇼핑에 나선 태웅이와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내기에 열중하던 박나래는 지친 기색을 보이며 트랙터 오빠가 준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이날 태웅이는 박명수와 함께 억소리나는 트랙터 아이쇼핑에 나섰다. 

박명수는 억 소리나는 트랙터 가격을 듣고 주인에게 “할인돼요?”라고 넌지시 물었고, 주인은 쿨하게 승낙해 눈길을 끌었다. 

할인 소식에 세 사람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트랙터 쇼핑에 나섰다. 

트랙터에 직접 탄 태웅이는 능숙한 솜씨로 운전하며 마음에 드는 듯 연신 입을 다물지 못했다.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 캡처

그는 “그거 끌고 다니면 일하는 게 아니라 놀러다니는 것 같을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요”라며 단념했다. 

태웅이는 300마력의 트랙터가 아닌 그간 눈독을 들여왔던 100마력 트랙터에 관심을 보였다. 

구입을 위해 금액을 상담하던 박명수는 “고등학생인데 좀 더 할인 안돼요?”라고 딜을 시작했고 사장님의 단호한 거절에도 끊임없이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확한 견적을 받은 박명수는 적지 않은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태웅이의 수입에 비해 턱 없이 높은 가격에 세 사람은 구매를 망설였다.

태웅이는 “원래도 사고 싶었는데 정확한 가격을 듣고 나니까 더 열심히해서 빨리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드림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는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태웅이의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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