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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남자친구 차현우가 반한 비주얼…“나이 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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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차현우♥’ 황보라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화사랑 #핑크사랑#나이가 들었나보다 어느순간 힐보다 낮은굽이 좋고 걷기편한 운동화가 저앙”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벽에 기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운동화를 신고도 우월한 비율을 뽐낸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현우씨랑 얼른 결혼하셨으면!!”, “연애해서 더 이뻐지신 듯”, “상큼발랄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보라는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보라 인스타그램

이날 황보라는 “옷이 더럽거나 빨래를 해본 적이 없다. 인덕션도 위험하다고 못 만지게한다”며 7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해 자랑했다. 

이어 차현우의 아버지인 김용건의 사랑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황보라는 “여행을 가시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제 옷을 항상 사오신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지난 31일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보라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남자친구 차현우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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