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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단발로 이미지 변신…숏컷 선보인 김유정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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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역 배우 출신 김소현이 단발 머리로 변화를 시도했다. 앞서 김유정 역시 숏컷으로 스타일 변화를 시도하며 주목 받았었다.

3일 오후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이전과 달리 단발 머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 인스타그램

최근 청순함이 돋보이던 긴 머리를 자른 김소현은 팬미팅 현장에도 단발 머리로 등장하며 새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김소현의 단발 머리 변신에 김유정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김유정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숏컷으로 변화를 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등 대표적인 아역 배우 출신으로 꾸준히 사랑 받았던 두 사람의 비슷한 이미지 변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999년생인 김소현과 김유정의 올해 나이는 만 19세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소현은 2008년 KBS 2TV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를 통해 데뷔했고, 김유정은 2003년 한 제과 CF를 통해 데뷔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는 아역 배우로 자리잡은 두 사람은 MBC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소현은 ‘제빵왕 김탁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아이리스2’, ‘너의 목소리가 들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아유-학교 2015’, ‘페이지 터너’, ‘싸우자 귀신아’, ‘도깨비’, ‘군주-가면이 주인’, ‘라디오 로맨스’, ‘덕혜옹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KBS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유정은 ‘일지매’, ‘동이’, ‘비밀의 문’, ‘앵그리맘’, ‘구르미 그린 달빛’,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사랑하기 때문에’, ‘비밀’, ‘우아한 거짓말’, ‘동창생’, ‘추격자’ 등의 작품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제8일의 밤’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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