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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측, “목포-순천-진도 공연장 최종 조율 중”…송가인-홍자-정미애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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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추가 공연 지역을 최종 조율 중에 있다.

3일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요청 문의가 가장 많았던 목포와 순천, 진도 공연장을 현재 최종 조율 중에 있다”며 “오는 4일 오후 5시 추가 공연 확정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컬쳐팩토리 측은 “‘미스트롯’ 전국투어를 향해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출연진과 공연 스태프, 공연장 대관 스케줄도 전부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끊임없이 쇄도하는 추가 콘서트 요청과 사랑에 힘입어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총 10개 도시 추가 공연을 확정짓는 가하면, 추가된 지역 또한 도시별 매진 소식을 알리며 여전한 관심도 입증하고 있다. 

컬쳐팩토리
컬쳐팩토리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2위 정미애, 3위 홍자 등 12명의 트로트 여신이 흥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서울과 인천, 고양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제2의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6월 8일과 9일 광주, 6월 16일 전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6월 30일 안양 그리고 부산, 대전, 강릉, 제주도 등 8월까지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미스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으로 1986년 12월 26일생 올해 나이 33세로 알려졌다. ‘선’ 정미애는 올해 나이 37세로 세 아이를 둔 주부이다. ‘미’ 홍자의 본명은 박지민이며 올해 나이 3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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