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복면가왕’ 나이팅게일로 추정되고 있는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파워풀한 보컬실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은 나이팅게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나이팅게일은 올라선 라운드마다 자유로운 음역대, 청아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를 뽐내 연승을 이어갔다.
또 시청자들은‘복면가왕’ 나이팅게일이 누구인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중 이 년 전 출연해 탈락했던 전 씨야의 이보람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이보람은 실력은 출중하나 당시 맡은 파트 비중이 적어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
특히 나이팅게일은 엠씨더맥스 ‘잠시만 안녕’을 불렀다. 나이팅게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음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전통 악기 칼림바 연주와 함께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씨야 출시 이보람은 솔로로 활동 중이며 최근 유튜브채널을 개설해 커버곡 영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달 전 올린 영상을 마지막으로 뜸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바.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나이팅게일 맞으시죠?”, “씨야 다시 재결합 했으면 좋겠어요”, “이보람의 커버영상을 보고 확신했다” 등의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 최종 투표 결과 나이팅게일이 74표를 획득해 일각고래를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일각고래의 정체는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