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놀라운 토요일’ 송경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최근 모델 송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호호 할머니도 아니고ㅎ 어니언 빵과 시금치로 색깔을 낸 수제 파스타를 뚝딱뚝딱 만들었드랬죠 #요즘엔바쁘다는핑계로 #집에서요리도잘안하는데 #다들맛있게먹어줘서 #뿌듯했어요”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경아는 편안한 의상에 두건을 쓰고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못하는 게 뭐냐”,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예쁘다”, “다 잘하는 아내를 둔 남편은 좋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만 38세인 송경아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비율 등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아 온 톱모델이다.
송경아는 ‘바람난 언니들’, ‘헬로우, 방 있어요?’, ‘팔로우미2’, ‘생활의 발견 오감도’, ‘히어로는 슈트를 입는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송경아는 10여년간 교제한 연상의 재미교포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년 만인 2016년에는 딸 해이를 출산했다.
한편, 송경아는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