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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구의 연애' 지안, 민규와 수현 식사자리에 끼어들고 민규와 포옹! & 우재의 엉덩이 노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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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일에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지안의 끼어들기와 우재의 엉덩이 노출사고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연속되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호감구혼자들은 양요리 전문점에서 각자 호감이 있는 회원에게 쌈을 싸서 먹여주었다. 경환은 가영에게, 지안은 우재에게 쌈을 싸서 먹여주었고 선영은 타로점을 보았을 때 '어장관리'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서 모두들 당사자인 세찬이 아닌 괴물 승윤을 의심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커플요가를 하는 시간에는 가영이 경환과 함께 요가강사로 나섰다. 경환은 내내 가영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고 가영은 그저 웃을뿐이었다. 요가를 하고 난 회원들은 이어서 여성들이 남성들이 앉아있는 테이블에 착석을 해서 선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선영은 승윤의 자리에 앉았고 이어 수현은 민규앞에 앉았다. 민규는 고마워하면서 웃었다. 가영은 세찬앞에 앉았다. 허경환은 가영의 선택에 한숨을 쉬었다. 이에 양세형은 이는 경환이 요가하면서 장난을 친 결과라고 했고 성시경은 이와 반대의 의견을 내놓아서 눈길을 끌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지안은 우재를 지나치고 민규앞, 수현 옆에 앉았다. 이에 모두 놀랐고 스튜디오에서는 지안의 용기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어색한 침묵 속에 식사가 시작되었고 지안은 수현과 민규의 대화에 끼지 못하다가 후반에 가서야 민규와 조금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들 세 명 때문에 다른 테이블도 어색함 속에서 식사를 하다가 선영과 승윤은 성광의 갑작스런 탈퇴에 당황했다며 대화를 그럭저럭 이어갔다. 세찬은 가영의 모습을 뉴스에서 보고 느낌이 달랐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했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찜질방에 간 회원들은 수건뒤집기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세찬은 한 손으로 가영을 들고 수건을 뒤집는 괴력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민규는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우재의 바지를 벗기는 반칙을 하는 바람에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그리고 지안과 스스럼없이 포옹을 하고 업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진실게임 시간에 세찬은 가영에게 '식사 시간에 왜 내 앞에 앉았냐' 고 물었고 이에 가영은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서 궁금해서 대화를 하고 싶었다' 고 답하고 경환에게 '지난 여행때에는 서먹했는데 오늘은 훅 다가왔다며 왜 그러는건지?' 라고 물었다. 이에 경환은 당황하면서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다' 고 답했다. 경환은 가영에게 잘 해주었는데도 가영이 오늘 세찬을 선택했다며 ' 너도 내가 아니니?' 라고 물었다. 이에 가영은 '만남의 순서보다 교류를 많이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 답했다. 
승윤은 선영에게 펀치를 날리는 게임에서 선영이 자신에게 '괴물한테 당한거냐' 고 했던 말이 계속 생각났다며 '아직도 제가 괴물로 보이는지?' 라고  물었다. 선영은 대답 대신 갑자기 자신에게 잘 해준 이유를 물었고 이에 승윤은 방송을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답했다.  

수현은 민규에게 민규의 행동에 헷갈린다며 '제가 오해하고 있나요?' 라고 물었다. 민규는 '수현에게 잘 해준 이유가 빨리 적응을 돕기 위함이었다' 고 답했고 이어 지안에게  밥 먹는 자리에 무슨 이유로 온 것인지를 물었다. 이에 지안은 민규와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나 동석한 수현에게 미안해서 못했노라고 답했다. 지안은 민규에게 '더 이야기할 기회를 주실래요?'라고 물었다. 우재는 지안에게 '자신이 친 장난때문에 내 마음도 장난으로 느껴지나요' 라고 물었고 지안은 '조금은' 이라고 답했다. 

이번엔 호감구혼자 여왕을 뽑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고 남자들은 대화를 했다. 주우재는 저번에 자신이 마음을 바꾼다고해서 상대에게 상처나 배신을 준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쿨하게 지안에게 이야기했으나 오늘 자신이 배신감을 느꼈다며 울분을 토했다. 

민규는 지안이 왜 갑자기 적극적으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이에 허경환은 지안은 뒤늦게 사랑하기 시작하는 타입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이어 지안은 장난을 많이 치는 남자를 별로 안좋아한다며 우리 중에서 제일 장난을 안치는 남자는 바로 민규라고 했다.

한편 다음 시간에는 호감 구혼자 여왕이 누군지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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