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일 방송된 '가시나들' 에서는 잡채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난처해진 할머니와 보이스피싱 당한 할머니들의 모습이 보여졌다.
최유정은 할머니와 화투를 치다가 화투의 맛을 알아버린 듯 소질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유정은 판순 할머니와 막걸리를 만들고 뷰티 크레이터에 도전하기도 했다. 판순 할머니는 최유정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쁜 모습이었다.
육중완과 이브는 큰 손 할머니와 함께 잡채 40인분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브와 육중완은 할머니의 진두지휘에 따라서 정말 열심히 잡채를 만들었고 이날 잡채파티를 할 수 있었다고.
수업시간에 할머니들은 문소리 선생님이 내 준 문제의 답을 적어내는 시간을 가졌는데 할머니들 일부가 컨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짝궁들을 난처하게 했다. 수업 중 박무순 할머니의 라디오 사연을 다시듣기로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육반장과 강아지 망또는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육중완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해서 할머니들의 호응도 좋았다.
육중완은 여새를 몰아서 이번에는 보이스피싱 사기꾼으로 변신해서 가상으로 할머니들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뜯어내려 했다. 장동윤의 짝궁 할머니는 보이스피싱에 넘어가지 않아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육중완의 보이스피싱 교육덕분에 할머니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할머니들과 짝궁들은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점점 서로 친해지면서 학교생활에 익숙해지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보며 짝궁들 역시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