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퍼퓸’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알린 신성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이도........ #신성록#퍼퓸#kbs#월화드라마#6월3일 #첫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깔끔한 블랙 슈트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베일듯이 날카로운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성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알 생겼다~!^^”, “시켜만 주시면 서이도 회사에서 청소라도 하고 싶습니다!!!열심히 할께요!!!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성록은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배우다.
그는 2003년 SBS ‘별을 쏘다’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유혹의 기술’, ‘아빠 셋 엄마 하나’, ‘내 인생의 황금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왔다.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신성록은 메신저 어플에 있는 캐릭터와 닮은 비주얼로 ‘카톡개’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장나라와 출연한 ‘황후의 품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퍼퓸’과 ‘배가본드’로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민규, 차예련, 고원희 등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를 빛낼 예정이다.
‘퍼퓸’은 3일부터 KBS2에서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