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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송지효X전소민, 유재석-이광수과 한팀으로 팽팽한 신경전…지석진은 김종국과 한팀으로 ‘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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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팬미팅 프로젝트' 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이 런닝맨 '팬미팅 프로젝트'의 굿즈 런닝구 미션을 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멤버들의 다양한 디자인이 나온 가운데 런닝구 티셔츠 디자인권을 획득할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해 2인 1조 커플레이스를 진행했다.

먼저 '런닝맨' 멤버들은 티셔츠의 모델로 디자인 제작될 예정으로 각자 생각하는 디자인을 그리게 됐다. 

본격 레이스 전, 멤버들은 각자 우승 시 제작하고 싶은 티셔츠의 디자인을 직접 그렸는데 모두 본인만 돋보이는 모습으로 그렸고 다른 멤버들은 벌칙에 가까운 모습으로 그렸다. 

지석진은 지설록 캐릭터를, 유재석은 유벤져스를, 김종국은 직쏘 캐릭터를 그렸다.

이어 팀 선정과 미션비를 획득하게 됐는데 지석진과 김종국, 하하와 양세찬, 유재석과 송지효 그리고 전소민과 이광수가 한 팀이 됐다. 

멤버들은 부당거래 레이스 ‘팀 땅가격’ 미션을 하게 됐다. 

이광수는 전소민과 작전을 짜던 중에 유재석이 반사 유리를 통해 자신들의 작전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자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반사 유리로 보기 있냐?”고 했고 전소민은 유재석 옆의 송지효에게 “언니 눈이 너무 맑아서 눈에 반사 돼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전소민에게 “소민이는 피부가 투명해서 다 비친다”라고 답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지석진과 김종국 팀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두 사람은 공용 미션비를 독단적으로 사용해 팀워크의 금이 가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이 퀴즈를 맞추지 못해서 물벼락을 맞자 복수를 하게 됐다. 

이후 승부욕 강한 김종국은 미션 승패에 대한 관심보다 파트너 지석진을 골탕 먹일 고민만 해 특별한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올 여름 9주년을 맞이하는 '런닝맨'은 그 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사상 첫 국내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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