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4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류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3일 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와 마스크, 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류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 가렸지만 뚜렷한 류담의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류담은 지난 3월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류담은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뿐 아니라 진중한 모습으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선한 미소와 밝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듯 지적인 느낌뿐 아니라 악역에 어울릴법한 악한 포스를 자아내는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정식 프로필 촬영은 처음이었던 류담은 체중감량을 통해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탭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부끄러운 듯 긴장감이 가득했던 촬영 초반과 달리 프로페셔널 한 모습으로 막힘 없이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촬영현장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담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코너 ‘달인’에 불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달인’에는 류담 대신 김병만, 서태훈, 노우진이 출연했다.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