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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 앞둔 전영록, 현재 새 앨범 준비 중…’최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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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데뷔 50주년을 앞둔 전영록이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전영록은 지난달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광화문아트홀에서 ‘ATUS 릴레이 콘서트’를 갖고 관객들과 만났다.

콘서트에 앞서 전영록은 “소극장은 추억의 무대다. 큰무대도 많았지만 설레임을 갖게 해주는 무대는 역시 소극장 무대이며 관객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전영록 / 서울, 최규석 기자
전영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전영록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리얼브레쓰(Realbreath)밴드와 함께 무대에 섰다.

Realbreath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을 추구하며, 진짜 음악으로 호흡할수있는 밴드를 의미한다.

전영록은 “나의 음악적 뿌리는 포크이므로 그동안 듣지 못했던 곡들을 위주로 기타와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영록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데뷔 50주년을 앞두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노래 잘 하는 선후배 가수들을 위해 장르 구분 없이 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팬들에게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음악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1954년생인 전영록의 나이는 66세. 전영록은 지난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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