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짠내투어’에서 일본의 도쿄와 요코하마를 찾았다.
1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도쿄 봄바람 여행 네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은 일본 도쿄를 무대로 한 ‘봄바람 특집’으로 진행됐다. ‘짠내투어’의 네 번째 일본 여행인 만큼 고정 멤버가 아닌 게스트 3인이 특별 설계자로 나서 새로움을 더했다. 그 주인공은 붐·정혜성·황제성이다. 고정 멤버인 박명수·허경환·문세윤이 평가자 역할을 맡았다.
마지막날 설계를 맡은 황제성은 도쿄 인근에 위치한 요코하마로 무대를 옮겨 점심식사 장소로 일행을 모츠나베 맛집으로 안내했다. 모츠나베는 일본식 곱창전골을 말하는 것으로 라멘과 명란젓과 함께 후쿠오카 3대 음식이다.
한국식 곱창전골과 달리 맑고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며, 면 혹은 밥과 함께 먹어야 꿀맛이라고 한다. 점심 정식이 약 11,800원으로 일본에서 나베가 보통 3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지었다. 시즌2는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오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더 짠내투어’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